과제 265. 나는 오직 창조의 온유함만을 본다

나는 참으로 세상을 오해해 왔다. 내 죄를 세상에 씌우고 그 죄가 나를 마주 보는 것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 죄는 얼마나 사나워 보였는지! 내가 두려워한 것이 오직 내 마음 속에 있는데도 세상 속에 있다고 생각했으니, 나는 얼마나 속았는지. 오늘 나는 창조가 빛나는 천상의 온화함 속에서 세상을 본다. 거기에는 두려움이 없다. 내 죄의 어떤 겉모습도 세상에 비치는 천국의 빛을 가리지 못하게 하겠다. 세상에 비친 것은 하나님의 마음 안에 있는 것이다. 내가 보는 형상들은 내 생각을 비춘다. 그러나 내 마음은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다. 그러므로 나는 창조의 온화함을 지각할 수 있다.

고요함 속에서 나는 세상을 바라보겠습니다. 세상은 당신의 생각을, 그리고 내 생각도 함께 비출 뿐입니다. 그 둘이 같다는 것을 내가 기억하게 해 주소서. 그러면 나는 창조의 온화함을 보겠습니다.

* 「몸이란 무엇인가?」를 긴 수행에 앞서 천천히 읽고 잠시 생각한다.

* 긴 수행: 아침과 저녁(하루 2회), 정해진 시간 없이 마음이 흡족해질 때까지 — 관념을 되뇐 뒤, 자신이 세상에 씌워온 두려움과 사나움을 돌아보며, 그 대신 창조의 온화함과 천상의 빛을 지각하고자 한다. [깊은 사유]

* 짧은 수행: 매시간 관념을 상기하고, 목표를 잊고 싶은 유혹이 들 때마다 하나님을 부른다. [만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