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세상이란 무엇인가?
세상은 잘못된 지각이다. 세상은 오류에서 태어났고, 자신의 근원을 벗어난 적이 없다. 세상은 자신을 낳은 그 생각이 소중히 여겨지는 동안에만 남아 있을 것이다. 분리라는 생각이 진정한 용서라는 생각으로 바뀌면, 세상은 아주 다른 빛 속에서 보이게 될 것이다. 그 빛은 진리로 이어지며, 그 진리 안에서 온 세상은 사라져야 하고 그 모든 오류는 소멸해야 한다. 이제 세상의 근원이 사라졌으니, 그 결과들도 사라진다.
세상은 하나님을 향한 공격으로 만들어졌다. 세상은 두려움을 상징한다. 그리고 두려움이란 사랑의 부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렇게 세상은 하나님이 들어올 수 없는 곳, 하나님의 아들이 하나님과 분리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만들어졌다. 세상에서 지각이 태어났다. 앎은 그런 미친 생각을 일으킬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눈은 속이고 귀는 거짓되게 듣는다. 이제 확실성이 사라졌으니 착오가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그 대신 환영의 메커니즘이 태어났다. 그리고 이제 그 환영의 메커니즘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을 찾으러 나간다. 그 메커니즘들의 목적은 세상이 증언하고 실재하게 만들도록 만들어진 그 목적을 이루는 것이다. 그 메커니즘들은 세상의 환영 속에서, 거짓과는 별개로 진리가 존재하는 견고한 기반만을 본다. 그러나 그 메커니즘들이 전하는 모든 것은 진리와 분리된 채 유지되는 환영일 뿐이다.
시각이 진리로부터 멀어지도록 만들어졌듯이, 시각은 다시 방향을 돌릴 수 있다. 소리는 하나님을 부르는 외침이 될 수 있고, 하나님이 세상의 구원자(성령)로 임명한 이가 모든 지각에 새로운 목적을 줄 수 있다. 성령의 빛을 따르라. 성령이 보는 대로 세상을 보라. 그대에게 말을 건네는 모든 것 속에서 오직 그의 음성만 들으라. 그대가 내던져버렸지만 하늘이 성령 안에 그대를 위해 보존해 온 평화와 확실성을, 성령이 그대에게 주게 하라.
세상이 우리의 바뀐 지각에 합류할 때까지 우리는 만족하며 쉬지 말자. 용서가 완성될 때까지 우리는 흡족해하지 말자. 그리고 우리의 소명을 바꾸려 하지 말자. 우리는 세상을 구해야 한다. 세상을 만든 우리가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야 죽도록 만들어진 것이 영원한 생명으로 회복될 수 있다.
세상은 잘못된 지각이니, 자신을 낳은 생각이 소중히 여겨지는 동안에만 남아 있다. 세상은 하나님을 향한 공격으로 만들어져 두려움을 상징하며, 하나님과 그 아들이 분리될 수 있는 곳이 되도록 지어졌다. 그러나 성령이 보는 대로 보고 그의 음성만 들으면 시각은 다시 방향을 돌려 잃어버린 평화가 돌아온다. 오늘 그대는 그리스도의 눈으로 세상을 보아, 죽도록 만들어진 것을 생명으로 회복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