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336. 용서는 마음들이 하나로 이어져 있음을 내가 알게 한다
용서는 지각을 끝내기 위해 정해진 수단이다. 앎은 지각이 먼저 바뀐 뒤에 회복된다. 지각이 완전히 물러나 언제나 지각의 최고 도달점 너머에 있는 것에 완전히 자리를 내어준 뒤에야 그렇다. 광경과 소리는 기껏해야 모든 광경과 소리 너머에 있는 기억을 떠올리는 역할을 할 뿐이다. 용서는 왜곡을 쓸어내고 진리를 향한 숨겨진 제단을 연다. 용서의 백합은 마음 속으로 비쳐들어, 마음이 돌아서서 안을 들여다보라고, 밖에서 헛되이 찾던 것을 안에서 찾으라고 부른다. 오직 이 안에서만, 오직 이 안에서만 마음의 평화가 회복되니, 이곳이 바로 하나님 자신의 거처이기 때문이다.
아버지, 고요 속에서 용서가 분리와 죄에 대한 내 꿈들을 씻어내기를 바랍니다. 그런 다음, 내가 안을 들여다보아, 내 죄 없음에 대한 당신의 약속이 지켜졌음을 알게 해 주소서. 당신의 말씀은 내 마음 안에 변함없이 남아 있고, 당신의 사랑은 여전히 내 가슴 안에 머물러 있습니다.
* 「에고란 무엇인가?」를 긴 수행에 앞서 천천히 읽고 잠시 생각한다.
* 긴 수행: 아침과 저녁(하루 2회), 정해진 시간 없이 마음이 흡족해질 때까지 — 관념을 되뇐 뒤, 밖에서 헛되이 찾아온 것들을 돌아보며, 조용히 자신의 안을 들여다보아 그 안에 이미 있는 평화를 찾는다. [명상+깊은 사유]
* 짧은 수행: 매시간 관념을 상기하고, 목표를 잊고 싶은 유혹이 들 때마다 하나님을 부른다. [만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