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311. 나는 모든 것을 내가 원하는 대로 판단한다
판단은 진리에 맞서 쓰이는 무기로 만들어졌다. 판단은 자신이 겨냥하는 대상을 분리해 마치 별개의 사물인 것처럼 떼어놓는다. 그런 다음 그 대상을 그대가 원하는 대로 만들어버린다. 판단은 자신이 이해할 수 없는 것을 판단한다. 전체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잘못 판단할 수밖에 없다. 오늘 우리는 판단을 쓰지 말고, 그것을 다른 용도로 쓸 성령에게 선물로 드리자. 성령은 우리 자신에 대해 내린 모든 판단의 고통에서 우리를 풀어주고,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우리에게 주어 마음의 평화를 다시 세워줄 것이다.
아버지, 오늘 우리는 열린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당신이 사랑하는 아들에 대한 당신의 심판을 듣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는 그 아들을 알지 못하니 판단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당신의 사랑이, 당신이 아들로 창조한 이가 어떤 존재여야 하는지를 결정하게 합니다.
* 「최후의 심판이란 무엇인가?」를 긴 수행에 앞서 천천히 읽고 잠시 생각한다.
* 긴 수행: 아침과 저녁(하루 2회), 정해진 시간 없이 마음이 흡족해질 때까지 — 관념을 되뇐 뒤, 오늘 자신이 내려온 판단들을 하나씩 떠올려 성령에게 선물로 내어드리며, 판단 대신 하나님의 심판을 청한다. [목록 성찰+기도]
* 짧은 수행: 매시간 관념을 상기하고, 목표를 잊고 싶은 유혹이 들 때마다 하나님을 부른다. [만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