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 157. 나는 이제 그리스도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임재(Presence) 안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오늘은 침묵과 신뢰의 날이다. 그대의 날들의 달력 속에서 특별한 약속의 시간이다. 이날은 천국이 따로 떼어 두어 빛을 비추는 시간이며, 시간을 초월한 빛이 드리워져, 영원의 메아리가 들리는 시간이다. 이날은 거룩하다. 새로운 경험, 다른 종류의 느낌과 인식을 이끌어 들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오랜 낮과 밤을 죽음을 기리는 데 써왔다. 오늘 그대는 생명의 기쁨을 느끼는 법을 배운다.
오늘의 과제는 교육과정에서 또 하나의 결정적인 전환점이다. 우리는 이제 새로운 차원을 더한다. 우리가 이미 배운 모든 것에 빛을 비추고, 아직 배워야 할 것을 준비하게 해 주는 새로운 경험이다.
이 새로운 경험은 우리를 배움이 그치는 문 앞으로 데려가며, 배움이 도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잠깐 엿보게 한다. 이 새로운 경험은 우리를 잠시 그 자리에 남겨두고, 우리는 자신의 방향과 오직 하나뿐인 목표를 확신하며 그 너머로 나아간다.
오늘 그대에게 천국의 손길을 느끼는 것이 주어질 것이다. 비록 그대는 배움의 길로 다시 돌아가겠지만, 이 길을 이미 멀리 걸어왔다. 그래서 시간을 충분히 바꾸어 그 법칙을 넘어서고, 잠시 영원 속으로 걸어 들어갈 수 있다.
그대는 시간을 넘어서서 잠시 영원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일을 점점 더 잘 하게 될 것이다. 신실하게 반복해 익힌 매 과제가 이 거룩한 자리로 그대를 더 빠르게 데려가고, 잠시나마 그대를 참나(Self)에게 맡겨줄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그대의 수행을 이끄는 것은 하나님일 것이다. 지금 그대가 구하는 것이 곧 하나님이 뜻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오늘 그대의 뜻을 하나님의 뜻과 합쳤으니, 그대가 구하는 것은 반드시 그대에게 주어질 것이다.
오늘의 관념이 그대의 마음을 밝히는 데 필요한 전부이니, 그 마음이 고요한 기대와 조용한 기쁨 속에 머물게 하라. 그 고요한 기대와 조용한 기쁨 안에서 그대는 곧 세상을 뒤로 남겨두게 된다.
오늘부터 그대의 사역은 진실한 헌신을 띠게 되며, 그대의 손끝에서 그대가 만지는 이들에게로 옮겨가고 그대가 바라보는 이들을 축복하는 빛을 지니게 된다. 거룩한 비전(vision)이 그대가 만나는 모든 이, 그대가 생각하는 모든 이, 그대를 생각하는 모든 이에게 이른다. 오늘 그대의 경험이 그대의 마음을 변화시켜, 그 마음이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들을 위한 시금석이 되기 때문이다.
오늘 그대의 육체는 성화될 것이다. 육체의 유일한 목적은 이제 오늘 그대가 경험하는 것의 거룩한 인식(vision)을 세상에 비추는 것이다.
우리는 이런 경험(오늘 그대가 하는 경험)을 직접 줄 수는 없다. 그러나 그 경험은 우리 눈 속에 하나의 거룩한 인식(vision)을 남기며, 우리는 그 거룩한 인식(vision)을 모든 이에게 내어줄 수 있다. 그럼으로써 그 사람도 세상이 조용히 잊히고 천국이 잠시 기억되는 바로 이 경험에 더 빨리 이르게 할 수 있다.
이 경험이 커지고 이것 외의 모든 목표가 하찮아짐에 따라, 그대가 돌아갈 세상은 시간의 끝에 조금 더 가까워지고, 그 방식이 조금 더 천국과 닮아가며, 구제(deliverance)에 조금 더 가까워진다. 그리고 그 세상에 빛을 가져오는 그대는 빛을 더 확실하게, 거룩한 인식(vision)을 더 뚜렷하게 보게 될 것이다.
언젠가 그대는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는 다시 돌아오지 않을 때가 올 것이다. 그때는 더 이상 그 모습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이 모습이 목적이 있으며, 그 목적을 잘 섬길 것이다.
오늘 우리는 그대가 꿈꿔본 적 없는 여정에 오를 것이다. 그러나 거룩한 분(the Holy One)은 생명의 행복한 꿈을 주는 이며, 지각을 진리로 옮기는 번역가이며, 그대에게 주어진 천국으로 가는 거룩한 안내자다. 그 거룩한 분이 그대를 위해 이 여정을 꿈꾸어 왔다. 그대는 오늘 이 여정을 만들고 시작하여, 오늘 이날이 내어주는 경험을 그대 자신의 것으로 삼는다.
우리는 이제 그리스도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의 빛나는 얼굴과 완전한 사랑 외에는 그 무엇도 고요히 의식하지 않는다. 그 얼굴의 거룩한 인식(vision)은 그대와 함께 머물 것이다.
그러나 이 가장 거룩한 인식조차 초월하는 한 순간이 있을 것이다. 이 순간은 그대가 결코 가르칠 수 없는 것이다. 배움을 통해 얻은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거룩한 인식은 그대가 그 순간 알았던 것에 대한 기억을 말해주며, 그대는 그 앎을 반드시 다시 알게 될 것이다.
나는 이제 하나님의 임재(Presence) 안으로 들어가고자 한다.
오늘은 침묵과 신뢰의 날이며, 천국이 따로 떼어 빛을 비추어 영원의 메아리가 들리게 하는 시간이다. 그대는 오랜 낮과 밤을 죽음을 기리는 데 써왔으나, 오늘 그대는 생명의 기쁨을 느끼는 법을 배운다. 신실하게 반복해 익힌 매 과제가 그대를 이 거룩한 자리로 데려가, 잠시 그대를 참나(Self)에게 맡겨둔다. 오늘부터 그대의 손끝과 눈길에는 그대가 만지고 바라보는 모든 이를 축복하는 빛이 담긴다. 오늘 그대는 그리스도의 빛나는 얼굴과 완전한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고요히 의식하지 않으며, 그 거룩한 인식을 모든 이에게 내어준다.
수행: 하루의 시작과 끝(하루 2회), 최소 5분(가능하면 10~15분)
그리스도의 임재 안으로 들어가, 그리스도의 빛나는 얼굴과 완전한 사랑 외에는 아무것도 고요히 의식하지 않는다. [명상+심상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