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 주는 대로 받는 법칙

믿지 않는 것은 맞서는 편에 서는 것, 곧 공격하는 것이다. 믿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 곧 함께하는 편에 서는 것이다. 믿는 것은 잘 속는 것이 아니라, 받아들이고 인정하는 것이다.

그대가 믿지 않는 것을 그대는 인정하지 않으며, 그대가 가치를 두지 않는 것에 감사할 수는 없다.

판단에는 그대가 치르게 될 대가가 있다. 판단이란 곧 값을 매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대가 그 값을 매기는 대로 그대는 그것을 치르게 될 것이다.

값을 치르는 것을 얻는 것과 동일시한다면, 그대는 값은 낮게 매기면서도 돌아오는 것은 높게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그대는 자신에게 돌아오는 것이 자신이 내린 가치 판단에 비례한다는 것을 잊어버렸을 것이다.

값을 치르는 것을 주는 것과 연결시킨다면 그 일은 상실로 지각될 수 없으며, 주는 것과 받는 것의 상호 관계를 알아보게 될 것이다. 그러면 값은 높게 매겨질 것이다. 돌아오는 것의 가치 때문이다.

얻으려 할 때 치르는 값은 가치를 놓치는 것이며, 그래서 그대는 받는 것에 가치를 두지 않을 수밖에 없다. 그것에 가치를 거의 두지 않기에, 그대는 그것을 인정하지도 원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가 받는 것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그대 자신이며, 그대가 주는 것으로 그 값을 매긴다는 것을 결코 잊지 말라. 적은 것으로 많은 것을 얻는 것이 가능하다고 믿는 것은, 그대가 하나님과 흥정할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하나님의 법칙은 언제나 공정하며 완벽하게 일관적이다. 주는 것으로 그대는 받는다.

그러나 받는다는 것은 받아들이는 것이지, 얻어내는 것이 아니다. 가지지 않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자신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은 가능하다.

가지고 있음을 알아보는 것은 주려는 의향이며, 오직 이 의향을 통해서만 그대는 자신이 가진 것을 알아볼 수 있다. 따라서 그대가 주는 것은 그대가 가진 것에 매긴 가치이며, 그 가치를 정확히 재는 척도이기도 하다. 그리고 이는 다시, 그대가 그것을 얼마나 원하는지를 측정한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는 오직 성령에게 줌으로써만 성령에게 요구할 수 있으며, 오직 성령을 알아보는 곳에서만 성령에게 줄 수 있다.

그대가 모든 사람 안에서 성령을 알아본다면, 그대가 성령에게 얼마나 많이 요구하게 될지, 그리고 얼마나 많이 받게 될지 생각해 보라. 그대가 성령에게 아무것도 거부하지 않았기에 성령은 그대에게 아무것도 거부하지 않을 것이며, 그래서 그대는 모든 것을 나눌 수 있다.

이것이 성령의 응답을 얻는 길이며, 유일한 길이다. 성령의 응답이 그대가 요구하고 원할 수 있는 전부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라. 나는 나 자신을 알기를 뜻하기에, 그대를 하나님의 아들이자 나의 형제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