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우상이 주는 죄책감

오래된 미움이 이 세상에서 사라져 가고 있다. 그리고 그 미움과 함께 다른 모든 미움과 모든 두려움이 사라진다. 더는 뒤돌아보지 말라. 앞에 놓인 것이 그대가 마음속에서 언제나 원해 온 전부이기 때문이다.

이 세상을 포기하라! 그러나 희생으로서가 아니다. 그대는 결코 이 세상을 원한 적이 없었다.

그대가 여기서 구한 행복 가운데 고통을 가져오지 않은 것이 있는가? 고통이라는 동전으로 두려운 대가를 치르지 않고 얻은 만족의 순간이 있는가? 기쁨에는 대가가 없다. 기쁨은 그대의 신성한 권리이며, 그대가 대가를 치르고 얻는 것은 행복이 아니다.

정직함으로 그대의 길을 재촉하라. 그리고 이곳에서의 경험을 돌이켜 볼 때 그것에 속지 않도록 하라. 그것들은 쓰라린 대가와 기쁨 없는 결과에서 자유롭지 않았다. 정직함이 아니고서는 뒤돌아보지 말라. 그리고 우상이 그대를 유혹할 때, 이것을 생각하라:

우상이 그대에게 죄책감이라는 "선물" 말고 무엇인가를 가져다준 때는 결코 없었다.

어떤 우상도 고통의 대가 없이 얻어진 적이 없으며, 그 대가를 그대 홀로 치른 적도 없었다.

그러므로 그대의 형제에게 자비를 베풀라. 그리고 그 대가를 그대뿐 아니라 그도 치르게 되리라는 것을 기억하며, 경솔하게 우상을 선택하지 말라. 그대가 뒤를 돌아보면 그 형제는 지체될 것이고, 그대는 자신이 잡고 있는 그 사랑 가득한 손이 누구의 것인지 지각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앞을 바라보고, 두려움으로 두근거리지 않고 희망으로 뛰는 행복한 마음으로 확신 있게 걸어가라. 하나님의 뜻은 언제나 손을 맞잡은 이들 안에 놓여 있다.